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 중소협력기업 임직원들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이-러닝 교육 사이트인 ‘KEPCO Partner’s e-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재무·회계 등 경영일반과정부터 디지털변환·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동향과 해외마케팅과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한전 측은 그 동안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한전 인재개발원 등에서 오프라인교육을 제공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임직원 반부패 윤리의식 함양과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 포함한 경영진과 사업소장을 대상으로 한 청렴명함을 제작한데 이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명함에는 동서발전 청렴문구·청렴비전·실천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청렴비전은 ▲나로부터 우리 함께 청렴한 동서발전 ▲청렴한 동서인! 깨끗한 에너지! ▲솔선수범 리더십으로 청렴한 동서발전의 얼굴이 되겠습니다 ▲청렴한 동서발전! 제가 기준입니다! 등으로 선정됐다.

손성학 한국남부발전(주) 상임감사위원이 지난해 12월 취임 후 100일 동안 하동·신인천·부산·남제주·영월·삼척·안동발전본부 등 전국 사업장 7곳을 일일이 방문해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반부패지휘부를 운영하는 한편 ‘변화와 청렴’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을 통한 현장직원과의 스킨십을 중심으로 한 현장소통행보를 이어왔다. 손 상임감사위원은 청렴문화 내재화에 방점을 찍어 현장직원들과 소통했다. 먼저 손 상임감사위원은 남부발전은 우수한 부패방지인프라 보유와 뛰어난 실행력을 인정받고 있는 공기업이지만 납품업체 등 고객과의 소통이 부족하고 소속 직원들의 만족도가 다소 낮다는 평가를 함께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2019 스타벤처 MVP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희망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뒤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희망자에게 시제품 제품비용 1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과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평생교육센터(전남 장성군 소재)에서 150명에 달하는 청렴코디와 청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문화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 측은 ‘배우는 청렴교육에서 즐기는 청렴문화’란 청렴패러다임

㈜두산의 연료전지사업과 소재사업이 각각 독립회사로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연료전지사업·소재사업 등 2개 사업부문을 분할키로 결정한데 이어 두산퓨얼셀(가칭)·두산솔루스(가칭) 등의 독자경영체제를 갖춘 뒤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 측은 연료전지사업과 소재사업은 최근 시장상황과 전망을 볼 때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공격적인 경영을 통한 시장선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독자경영체제를 갖춰 대내외 경영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시와 충남 보령시 원-도심 재생청년창업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데 이어 15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과 보령시는 상호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인구유입을 이끌어내고 이들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자력도시재생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이들은 청년창업환경을 더욱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노후화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내벤처창업 아이디어공모를 대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한데 이어 1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임으로써 성공적인 사내벤처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그 동안 사내로 제한했던 공모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오는 5월 1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데 이어 외부전문가와 내부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9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제조 시스템 / 솔루션 개발·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세미나는 ▲2019년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사업현황과 육성정책 / 지원방안 ▲2019년 스마트팩토리 국내·외 산업트렌드와 시장규모 등 성공적 구축 필수요소 ▲융합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 적용사례 ▲국제표준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 고려사항 ▲스마트팩토리 보안기술 동향 / 대응전략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최근 강원도를 휩쓴 화마의 원인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 한전 귀책사유가 인정될 경우 한전에 배·보상책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전의 귀책사유가 인정될 경우 탈(脫)원전정책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관측되고 있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1일 취임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강원산불 관련 한전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말한 뒤 한전의 귀책사유가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한전에 배상할 것이냐는 질문에 배상책임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진 장관은 지난 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정부의 유류세율 인하조치가 4개월 연장된다. 다만 인하폭은 절반가량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내달 6일 종료되는 한시적 유류세율 인하조치를 4개월 연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시행하는 한편 인하폭을 종전 15%에서 절반수준인 7%로 축소한다는 내용을 담은 유류세 단계적 환원방안을 12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정부는 휘발유·경유·부탄 등 석유제품에 대한 탄력세율을 15% 인하조치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세계에너지리더들이 선정한 4대 키워드로 에너지시장설계·전기화·전략경쟁·리튬&코발트 등을 제시했다. 11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세계에너지협의회는 매년 86개 회원국 2300여명의 에너지리더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세계에너지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우선순위를 분석한 보고서인 ‘세계에너지 이슈모니터(World Energy Issues Monitor)’를 최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올해 세계에너지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의제로 시장설계와 전기화, 전략경쟁, 리튬&코발트를 제시했다. 먼저 이 보고서는 시장설계 관련 증가하는 분산에너지시스템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10일 중장년(4050)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중장년 일자리 한마당에 보령시내 30개에 달하는 기업과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력서컨설팅과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청년·중장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추천(신청)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신청)대상은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된 업계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나 개인이다. 에너지공단 측은 고효율 기기·제품시장 활성화 등 국가에너지소비구조혁신에

포항지열발전부지 안전한 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될 태스크포스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포항시는 포항지열발전부지 안전성검토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전문적이면서도 모든 수용 가능한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 태스크포스는 유관학회와 포항시 추천을 통해 15명 이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6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들 전문가들은 안전한 포항지역발전부지복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진·지하수모니터링과 부지응력해석 등 고난도 기술적인 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8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취업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 센터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센터 프로그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윤리경영을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부패방지방침을 수립한데 이어 5일 치악체육관(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해관리공단은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안전과 광산 지역경제 진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을 선포했다. 또 연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전과 전략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윤리경영·안전경영을 생활화함으로써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해 혁신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지멘스와 지난 1일 ‘2019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전력망솔루션 공동실증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 합의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전 전력연구원과 지멘스는 국내 전력망을 대상으로 지멘스 전력망안정도평가 툴인 시가드디에스에이(SIGUARD DSA) 성능을 공동으로 실증하게 된다. 특히 한전 전력연구원은 지멘스 전력망 감시와 운영기술, 자체 보유한 실시간 해석기술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인권영향평가계획과 협력회사 현장근로자 인권보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회는 협력회사 현장근로자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발전설비운영사업을 인권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결정했으며, 사외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올 상반기 내 실시키로 했다. 또 인권경영 위한 동서발전 노력과 성과를 정리한 인권경영보고서를 연내 발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달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인권 관련 주요이해관계자인 노조 대표자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황동안)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본부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업 인권경영교육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포용적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통한 현장근로자 인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수준 높은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 인권경영 중요성과 다른 기관의 인권경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인권 관련 이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