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노사, 사람 중심 노동 전환 선포
전기안전공사 노사, 사람 중심 노동 전환 선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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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전기안전공사 노사가 본사(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사람 중심 노동 전환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지난 19일 전기안전공사 노사가 본사(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사람 중심 노동 전환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한국전기안전공사노동조합과 사람 중심 노동 전환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지난 19일 본사(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선포했다.

이날 선포된 공동선언문에 디지털 전환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직무 전환 교육과 직원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노사 간 소통‧공감 채널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 공동선언문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전기안전공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진 전기안전공사노조 위원장은 “전기안전공사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 노사는 지난 5일 모든 직원 직무급 도입과 함께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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