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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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에너지공단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하나은행‧에너지사랑 등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에너지공단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하나은행‧에너지사랑 등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하나은행‧에너지사랑 등과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이용률 제고를 비롯한 에너지복지 향상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26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로봇자동화기술(RPA)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세대를 주기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현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이들은 에너지바우처 신청과 사용 지원체계 고도화, 복지 대상자‧관계자 대상 홍보 강화 등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 협약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하나은행은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에너지사랑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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