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공급망 강화…광해광업공단 민간 사업조사단 파견
북미 공급망 강화…광해광업공단 민간 사업조사단 파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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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광해광업공단이 북미지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 8곳을 포함해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캐나다에 파견했다.
지난 5일 광해광업공단이 북미지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 8곳을 포함해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캐나다에 파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민간기업 지원을 통한 북미지역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LX인터내셔널·SK온·에코프로이노베이션 등 민간기업 8곳을 포함해 캐나다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광해광업공단 측은 북미지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우리 민간기업과 현지 기업 간 핵심광물 프로젝트 매칭과 PDAC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5일 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등과 공동으로 ‘한-캐나다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우리 기업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흑연과 리튬, 코발트 등 주요 기업 37곳과 B2B 미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광해광업공단은 북미지역 등 지역별 사업조사단 운영을 통해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기업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며 정부와 함께 공급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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