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민간기업 지원을 통한 북미지역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LX인터내셔널·SK온·에코프로이노베이션 등 민간기업 8곳을 포함해 캐나다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광해광업공단 측은 북미지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우리 민간기업과 현지 기업 간 핵심광물 프로젝트 매칭과 PDAC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5일 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등과 공동으로 ‘한-캐나다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우리 기업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흑연과 리튬, 코발트 등 주요 기업 37곳과 B2B 미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광해광업공단은 북미지역 등 지역별 사업조사단 운영을 통해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기업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며 정부와 함께 공급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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