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부발전은 조선해양업계 장기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산해양지자재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입을 지원함으로서 기업에 새로운 활로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발전시장 진입을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부산시·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협업채널을 구축해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발전소 곳간인 자재창고를 발전회사 최초로 개방하는 한편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자재(부품)의 실물사진과 규격이 수록된 ‘e-Book’ 발간·배포함으로써 사업화와 아이디어 발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남부발전은 기자재 납품에 필요한 자격기준 완화는 물론 인증심사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행복한 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활동을 강화하고,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활동으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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