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 월성원자력본부가 건설이 완료된 계통을 시운전 조직에서 설계목적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는 건설 인수시험과 가동 전 시험 등 시운전 시험을 완료하고 10일 현지에서 발전소 조직으로 인계하는 계통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운영실로 인수된 계통은 스위치 야드 직류전원계통으로 앞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외부로 공급하기 위한 설비를 제어하는 전원계통이다.
한편 신월성원전 1호기는 현재 사업종합공정률이 74.61%로 오는 2012년 3월, 2호기는 2013년 1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