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公, 사장임기 3년으로 연장
가스기술公, 사장임기 3년으로 연장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0.03.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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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가 경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장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

가스기술공사는 26일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상임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가스기술공사는 경상 및 변동사업 매출의 증진에 힘입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0% 및 34.5% 증가한 1626억8000만원, 93억9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총에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의 취지를 반영해 상임이사 선임시 상임이사추천위원회운영규정을 삭제해 상임이사 선임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영 안정성의 확보를 위해 현행 2년인 사장의 임기를 공운법에 규정된 3년으로 연장키로 결정했다.

올해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상임이사와 감사 보수는 전년대비 동결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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