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광해방지기술, 선진국 대열로
韓광해방지기술, 선진국 대열로
  • 정치중 기자
  • jcj@energytimes.kr
  • 승인 2008.05.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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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광해방지 컨퍼런스 개최, 산학 토론회도 열려


광해방지사업단(이사장 최종수)이 광해방지컨퍼런스를 통해 광해방지기술의 밝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광해방지사업단(미래코)는 지난 29일 서울 충정로1가 문화일보 홀에서 ‘지역 친화적 광해복원 모델 제시 및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추진과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 2회 광해방지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의 제1부 행사에서는 ▲정부의 광해방지 및 복구 정책방향 ▲환경의 기능과 생산성을 고려한 광해복구 ▲지역 및 환경친화적 폐광산 광해복원 사례에 대한 주제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제2부 토론회에서는 새롭게 태어날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미래 전망과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함으로써 광해방지사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학과 학생과 광해방지사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권현호 미래코 기술연구센터장은 “전세계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광해방지기술도 각 국가들의 사환을 건 사업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한국의 광해방지기술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진국 수준의 도약하기 까지는 얼마남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또 권 센터장은 “현재 국내광해방지기술은 인접국에서 상당한 수준에 올라 오는 7월에는 베트남정부와 ‘광산수질정화사업 요청 및 기술협력MOU’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폐광산 활용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는데 그 중 광산 폐기물의 활용과 자연정화식물, 폐광산 지역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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