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일상예술창작센터에 3000만원 지원
한전KPS, 일상예술창작센터에 3000만원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0.03.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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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사회적 기업인 일상예술창작센터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노동부에서 인증해 주는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함께일하는재단·일상예술창작센터 등과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3000만원의 사회적 기업 설립 인큐베이팅 기금을 일상예술창작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전KPS는 지난 2009년 12월 함께일하는재단과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상예술창작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권오형 사장은 “사회적 기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과 직원들을 기쁘게 하고 사회공헌을 하며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기업의 형태”라며 “앞으로도 일상예술창작센터가 보다 건강하고 튼튼한 사회적 기업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상예술창작센터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기획자와 문화 활동가, 작가, 시민, 학생 등이 자발적으로 모여 문화생산과 소비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창작자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공동체를 일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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