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중동에서의 시장지위를 확고히 굳혀감에 따라 KOTRA가 중동 진출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해 국내 플랜트 산업 수주액 중 57%인 228억달러를 중동에서 수주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중동진출전략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KOTRA(사장 홍기화)는 오는 6월 3일 ‘중동 산유국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국내업체들이 이라크 진출을 준비하고, 지난해 국내 플랜트 산업 수주액 1위 및 3위를 기록한 UAE와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국 진출지원을 더욱 본격화하기 위한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라크 및 미국내 이라크 전문가로부터 이라크 진출환경과 진출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UAE와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중동 플랜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또 세미나 직후에는 연사들과의 면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접수는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참가자 수는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방법은 코트라(www.kotra.or.kr)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