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 Chu 에너지부장관은 최근 미국이 개도국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기술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세계은행 기후변화 펀드(3억5000만달러 규모)에 85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 펀드는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개도국에 태양광발전 등 청정에너지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젝트에 지원되며, 이탈리아와 호주, 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위스는 이미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2010년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경제국모임(MEF)을 통해 기후변화 펀드와 관련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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