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에게 온‧오프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청라초등학교(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제6‧7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부터 중부발전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보령교육지원청‧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업으로 충남 보령시 소재 청라초등학교와 관창초등학교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은 해당 학교에 영상수업용 대형모니터와 노트북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 설치와 친환경 단열재를 사용한 교실 리모델링을 지원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0년 광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주산‧청룡초등학고, 2023년 청보‧월전초등학교에 그린스마트 교실 조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