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기계실 안전 컨설팅 지원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기계실 안전 컨설팅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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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협의회‧119안전센터 등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28일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가 경기 수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 등과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가 경기 수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 등과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지사장 윤지현)가 경기 수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 등과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 협약은 관내 지역난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과 안전 컨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관내 취약 분야 안전 점검 요청과 홍보, 영통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기계실 내 화재 예방과 안전 위해 요소 진단,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 컨설팅,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취약 분야에 대한 안전용품 후원과 함께 안전진단 우수단지 인센티브 제공 등을 각각 맡게 된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안전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공동주택 기계실 내 안전기준을 제정해 배포할 계획이다.

윤지현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장은 “이 협약은 민‧관‧공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등 국민의 안전 체감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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