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양수발전 안전성 한층 강화 기대
수력‧양수발전 안전성 한층 강화 기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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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시설안전협회, 안전‧기술 등 협력 업무협약 체결
25일 황룡원(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황룡원(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25일 황룡원(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은 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점검과 기술 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수원 측은 잠재적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함으로써 시설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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