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원전단체, 원자력 역할 강조 성명서 채택
주요국 원전단체, 원자력 역할 강조 성명서 채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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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벨기에 현지에서 원자력산업협회 등 주요국 원전단체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노력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각국 정부의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벨기에 현지에서 원자력산업협회 등 주요국 원전단체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노력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각국 정부의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에너지타임즈】 주요국 원전단체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노력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각국 정부의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주요국 원전단체가 지난 21일 벨기에 현지에서 열린 2024년도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서에 한국원자력산업협회뿐만 아니라 세계원자력협회와 유럽원자력협회, 미국원자력협회, 영국원자력산업협회,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CNA)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IAEA NES 개최 지지와 함께 원자력산업계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과 에너지 안보 등 사회경제적 기여를 강조했다.

또 이들은 COP28에서 발표된 주요국 원자력 3배 확대에 대한 업계 노력 강조와 함께 각국 정부의 원자력 친화적 정책 기반 조성과 투자 촉진 지원을 당부했다.

황주호 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원자력산업협회는 원자력 관련 국제 행사에 참가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IAEA NES는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로 지난해 12월 열린 COP28에서 합의된 지구적 이행점검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국제행사다.

지난 21일 벨기에 현지에서 원자력산업협회 등 주요국 원전단체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노력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각국 정부의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벨기에 현지에서 원자력산업협회 등 주요국 원전단체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노력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각국 정부의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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