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 개최
두산연강재단,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3.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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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그랜드워크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두산연강재단이 2024년도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2일 그랜드워크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두산연강재단이 2024년도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2024년도 간담췌외과학술상 수상자로 성리형 부산대병원 교수와 박준성 서울대병원 교수, 최동호 한양대병원 교수 등 3명을 선정하고 22일 그랜드워크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일형 교수는 담낭절제수술 후 고령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섬망 증세에 대한 위험인자를 연구해 성과를 낸 공로로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박준성 교수와 최동호 교수는 미국 공동암위원회에 의해 개정된 암 진행단계 분류법을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점과 화학적으로 생성한 간 전구세포를 이용해 간 오가노이드 생성효율을 향상시킨 방법을 제시한 공로로 상금 500만 원씩과 상패를 받았다.

한편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한국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간담췌외과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3년 제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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