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울진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해 달라면서 이웃사랑 행복 나눔 기부금 9억7200만 원을 1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울원자력본부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9500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7700만 원으로 조성됐으며, 울진지역 사회복지시설 15곳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한울원자력본부 기부금은 주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까지 30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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