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과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산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민간 부문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년도 한국에너지 대상과 관련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과 신청을 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효율 향상 부문은 ▲개선 / 절감 ▲기술 개발 / 보급 ▲시책 /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생에너지 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나 개인이 대상이다.
특히 에너지공단 측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해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소상공인 포상범위를 확대하고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확산 등 산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 유공자 여러분의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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