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최종 평가 결과 참여 중소기업 6곳 중 5곳이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때 필수적인 ESG 경영역량 확보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7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 중소기업 6곳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ESG 지표 성정과 ESG 역량 자가 진단, 현장실사, 컨설팅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시행했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 지원 결과 6곳 참여사 중 5곳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정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SG 우수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와 KOTRA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협력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