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가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구·지역정압기와 하천하월 배관,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 모두 516곳 주요 공급시설과 충전시설 14곳, 집단에너지 시설 340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지반 침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원격감시 작동상태 ▲가스 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열 수송관 / 배전망 작동상태 등이다.
특히 대성에너지는 점검 후 모바일현장지원시스템(MBS) 등록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선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장환석 대성에너지 가스솔루션본부장은 “겨울철 한파에 의해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침하되면서 시설물 구조가 약화되고 균열과 무너짐으로 인한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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