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514일 무고장 운전을 완료한 새울원전 2호기(발전설비용량 1400MW)가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1일 10시경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연료 교체, 주요 기기·설비에 대한 점검·정비 등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새울원자력본부 측은 새울원전 2호기에 대한 각종 법정 검사와 규제기관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 가동 승인을 거친 후 4월 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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