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 적응 지원
남동발전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 적응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3.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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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지난 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학교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돼 현재 전국 25개 지역에서 이 학교가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선 2021년 3월 남동발전은 진주시·한마음교육봉사단 등과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설립한 바 있다.

진주다문화엄마학교는 2022년 1·2기 22명, 2023년 3·4기 18명 등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40명 중 34명이 초등학교 검정고시에 응시했고, 이중 30명이 합격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국정과제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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