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시멘트 공장 폐열로 발전사업 추진
동서발전 시멘트 공장 폐열로 발전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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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와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일 성신양회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성신양회와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성신양회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성신양회와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성신양회와 시멘트 공장의 폐열을 활용한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성신양회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성신양회와 시멘트 공장 폐열과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한 가스 등 버려지는 자원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이른바 폐열회수발전 사업이다.

특히 동서발전은 성신양회와 시멘트 공장 폐열회수 발전사업을 법령으로 의무화한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근 국가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자체적인 탄소배출 감축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배출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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