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한 배터리산업협회 등과 함께 배터리 산업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8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니켈협회 사무총장이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을 전망했고,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 인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광해광업공단은 자원부국과 국제협력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핵심광물 확보는 국가 경제 성장과 안보에 필수적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자원부국과 핵심광물 국제협력 강화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재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민관 협력 강화 등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