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을 방문했다.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는 울산 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신청‧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에너지복지 업무 현장 최일선에서 힘을 쓰는 공무원 애로시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에너지공단은 웅촌면‧에너지사랑 등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대상 중 한 세대를 방문해 창문 단열시트 설치와 생필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은 현장접점에서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2월 노인‧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대상으로 실제 에너지바우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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