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개월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가스호스와 퓨즈콕을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해서 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는 더욱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천리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경기도와 인천시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900세대를 발굴하고 5000만 원 상당의 가스 호스와 퓨즈 콕 설치를 지원했다.
이효선 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도우며 온정을 나누는데 모든 회원사가 하나로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는 2021년부터 모든 회원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 협의회는 어려운 형편으로 장기 사용한 노후 가스설비를 교체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세대를 위해 새로운 가스설비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성은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