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의 날…원자력환경공단 부패방지 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의 날…원자력환경공단 부패방지 우수기관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2.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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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정보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정보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정보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가 조직 내 부패에 취약한 분야로 분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원자력환경공단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주간 지정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과 신고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익명 운영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한 바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2월 28일 원자력환경공단은 전국 498곳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함은 기본이나 무엇보다 지키기 어렵고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청렴한 원자력환경공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부패 방지와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4개 분야에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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