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보덕암·금정사 소방설비 지원
원자력환경공단, 보덕암·금정사 소방설비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2.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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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경주소방서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북 경주시 소재 전통 사찰인 보덕암과 금정사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소화기 30대를 비치했다.

목조 건축물인 전통 사찰은 깊은 산중에 있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한 곳으로 손꼽힌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이 같은 위험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주소방서와 함께 전통 사찰 내 소방설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통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화재 발생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매년 경주지역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설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원자력환경공단이 경북 경주시 소재 전통 사찰인 보덕암과 금정사에 보이는 소방설비를 지원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원자력환경공단이 경북 경주시 소재 전통 사찰인 보덕암과 금정사에 보이는 소방설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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