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공학 장학생 98명을 선발하고 27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전은 장애인과 학생 가장, 다자녀 등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한 바 있다.
특히 한전은 신규 채용 확대와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채용 시 전기공학 장학생에 대해 선발일로부터 3년 이내 서류전형 면제 1회 혜택을 부여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472명에게 전기공학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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