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6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제17차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동발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전환 대응과 기후테크 개발 등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이 위원회는 무탄소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혁신 등 6개 분과별 이행실적과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제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위원회는 신재생에너지 분과에서 발표된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도전과 과제, 리스크 대응 방안, 무탄소 신기술 분과에서 발표된 CCUS법 추진 동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무탄소 전환과 CCUS 개발 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업무에 차질 없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탄소중립과 관련된 모든 현안과 정책을 관장하는 최고경영자 직속 기구로 2021년 7월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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