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본사 처·실장이 참석하고 전국 사업소 처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부서장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 교육프로그램을 최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과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장으로 기획됐다.

이성규 한전KPS 감사는 한전KPS 청렴 현주소를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면서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 청렴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했으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선 중간 관리자의 강력한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실천에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조직 내 깨진 유리창인 부패 취약요소를 계속 발굴하고 즉시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는 청렴 혁신 T/F를 통한 맞춤형 청렴 정책 추진을 계획하는 등 임직원 청렴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