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발전소 인근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규모를 올해부터 기존 최대 1만4510원에서 1만7690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요금 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발전소 주변 지역 주택·산업용 전력서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올해 예산 39억 원 이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의 경우 매월 1만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의 경우 kWh당 2900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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