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봄철 안전사고 예방 강조기간 운영
동서발전 봄철 안전사고 예방 강조기간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2.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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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를 ‘2024년 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자율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 측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와 전력그룹사 등이 참석한 전력산업 산재 예방 결의대회 후속으로 안전경영 실천문화 확산과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서발전은 ▲작업 전·후 및 취약 시간대 현장 안전점검 ▲실질적 위험성 평가 시행 ▲건설기계 등에 대한 테마교육 ▲작업 안전점검회의(TBM) 시 사전교육 ▲현장 정리정돈 / 작업통로 지장물 재정비 ▲안전수칙 위반 시 원 스트라이크 아웃 시행 등 안전관리·교육을 비롯해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모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 안전점검 강화와 체계적 위험성 평가 시행 등으로 안전관리 등급제·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을 달성해 202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과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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