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설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역생산품을 구매하고 기부하는 한편 헌혈 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최근 한전KDN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해 인근 취약계층 시설 2곳에 기부했고, 지난 6일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일 한전KDN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혈액 수급에 보탬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는 연말에 소아암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