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 맞이 행복 나눔 주간 운영
중부발전, 설 맞이 행복 나눔 주간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2.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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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봉사단이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 봉사단이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설명절 맞이 행복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사적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협력 강화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장애인·아동·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명절 기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기부 등 사업소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중부발전 본사 봉사단은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농산물과 방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했다.

서울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자체와 협업으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를 시행했고,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은 주변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5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보령발전본부 봉사단과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아동센터 등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세종발전본부 봉사단은 다문화·저소득 가정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서천발전본부 봉사단은 인근 24개 마을주민에게 생필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고, 제주발전본부 봉사단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해녀회에 겨울철 난방유를 지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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