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사우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남동발전 사우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2.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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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남동발전이 자사 수출지원 출자회사인 G-TOPS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우수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촉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남동발전이 자사 수출지원 출자회사인 G-TOPS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우수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촉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자사 수출지원 출자회사인 G-TOPS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우수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촉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G-TOPS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중소기업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누(Kanoo) 바이어와 우수중소기업 9곳이 참여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 수출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사우디아라비아 카누에 다양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한 후 관심 품목을 선정하도록 사전매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17건 109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카누 구매담당자는 “품질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기자재를 계속 구매할 의사가 있고 자국의 발전설비 기자재 시장에 한국 중소기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G-TOPS를 통해 누적 수출 1900만 달러를 달성한 바 있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수출 마케팅사업과 수출 시범사업, KOTRA 해외 지사화사업 등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잠재 바이어 467곳을 발굴해 9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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