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제공 청년 공유사택 입주 본격화
석유공사 제공 청년 공유사택 입주 본격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2.01 15: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유공사 본사 전경.
석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제공하는 울산지역 청년의 공유사택 26개 실에 대한 청년들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석유공사는 울산지역 청년의 공유사택 26개 실을 임차해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3종을 설치하는 한편 울산시 입주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입주하는 청년들은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추가신청이 없을 경우 1년 단위 계약 연장으로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다양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울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울산지역 청년 공유사택 34개 실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석유공사는 미충원된 8명에 대해선 추가 모집을 통해 공유사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