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수력·양수발전 현안 해결방안 모색
한수원 수력·양수발전 현안 해결방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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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2024년도 제1차 수력·양수발전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2024년도 제1차 수력·양수발전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수력·양수발전 분야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24년도 제1차 수력·양수발전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법·제도와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교수와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용 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용 댐 관련 법제도 검토 / 문제점 분석’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운전패턴이 변화한 양수발전 가치 정상화를 위한 ‘양수발전 운영현황 변화 / 제도개선방안’, 국내 수력발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엔지니어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ʻ수력발전 기술 국산화 / WESS(Water Energy Storage System) 개발전략ʼ 등을 논의했다.

WESS는 발전설비용량 100MW급 이하 소규모 양수발전으로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에 대응하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 역할을 하는 수력·양수발전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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