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올림픽 석유특별점검 나서
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올림픽 석유특별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1.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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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직원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안전한 개최를 위해 주유소를 점검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직원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안전한 개최를 위해 주유소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본부장 한관욱)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함께 강릉‧평창 등에 있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특별합동점검을 내달 1일까지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수단 운송 차량과 숙박시설에 사용되는 경유와 난방용 등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정량검사 등 유통점검을 병행하는 한편 품질‧정량검사가 가능한 암행차량을 이용해 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강원도와 점검 중 불법유통행위 적발 시 판매중지명령 발동을 통해 석유유통을 중지시킬 예정이다.

한관욱 석유관리원 강원본부장은 “세계 이목이 강원도로 집중된 만큼 안전한 석유 시장 확보를 통해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앉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짜석유유통과 정량미달판매 의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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