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최남호 대변인을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최 신임 차관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과 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특히 그는 현 정부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산업부 예산 등을 관리했으며, 산업·에너지 정책에 전문성이 있고 합리적이며 소통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업부 1차관에 강경성 차관, 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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