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공기관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공공기관부문 평균인 93.87점보다 3.85점이 높은 97.72점을 받으면서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또 원문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사전정보·청구처리·고객관리 등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정보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551곳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