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경북 울진지역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역할을 하기 위해 관내 26개 초·중·고등학교 우수졸업생 55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함께 23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졸업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우수졸업생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등 울진지역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미래인재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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