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혁신형 SMR 국회 포럼 개최
한수원, 혁신형 SMR 국회 포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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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콘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제5회 혁신형 SMR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5일 콘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제5회 혁신형 SMR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5일 콘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SMR 활용방안 및 국내건설 필요성’을 주제로 한 ‘제5회 혁신형 SMR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SMR의 오해와 진실’, 김한곤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 단장이 ‘혁신형 SMR 개발 현황 및 계획’, 김영신 GS건설 전무가 ‘혁신형 SMR 실증 필요성 및 사업화 모델’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혁신형 SMR 개발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면서 “혁신형 SMR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핵연료 기술개발을 올해 착수하고 혁신형 SMR 운영·정비 기술개발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혁신형 SMR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해외 SMR 시장에서 성과 제고를 위해 전방위 마케팅을 시행하고 잠재수요국 발굴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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