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포상
서부발전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포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4.01.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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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발전본부 복합발전운영부와 송하영 차장 최우수상 영예
지난 4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지난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지난 4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적극 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능동적인 업무수행으로 근무실적이 탁월하거나 예산 절감과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부서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앞서 서부발전 감사실은 일선 부서 추천을 거쳐 심사 후보 19개 부서와 18명을 정하고 현장실사와 서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평택발전본부 복합발전운영부가 계통연결 조기 유도와 기동용 보일러 운영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예산 11억2000만 원가량을 절감한 공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본사 에너지효율화사업부와 태안발전본부 그린환경부가 에너지 신사업 영역 개척과 수익 확대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송하영 발전계획부 차장이 전력거래소에 발전설비 운영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련 기준을 개정함으로써 자사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민용 서인천발전본부 환경화학부 주임 등 2명은 서인천발전본부 환경부 장관상 수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 임성필 ICT총괄실 차장 등 3명은 서부발전형 운영체계(OS)인 ‘온북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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