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경북 울진군 일대에서 진행된 지역 해맞이 행사에 5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7000명에 달하는 울진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망양정 광장과 현내항, 나곡해수욕장, 비상활주로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풍물놀이와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광객이 희망찬 기운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떡국과 차, 핫팩 등이 지원됐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올해도 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지역과 상생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