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농축산 신재생E 융복합사업 추진
동서발전 농축산 신재생E 융복합사업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3.12.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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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LS타워(경기 안양시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LS엠트론·축산환경관리원·성우 등과 농축산 분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LS타워(경기 안양시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LS엠트론·축산환경관리원·성우 등과 농축산 분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LS엠트론(주)·축산환경관리원·(주)성우 등과 농축산 분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28일 LS타워(경기 안양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가축분뇨 활용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모델 개념 정립 및 정책 개발 ▲친환경 R&D 및 농촌 신재생 융복합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동서발전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 영농형 태양광발전 개발, 메탄 트랙터 상용화, 그린수소 생산 등을 추진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농축산분야 신재생 융복합사업은 사회적으로 골칫덩어리인 축산분뇨 처리문제와 농촌 친환경에너지 보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자원순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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