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환경부 주도로 시작됐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탄소 감축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구성원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사내카페에서 종이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고 공용 텀블러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달부터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 보증금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으로도 SK에코플랜트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사장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민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대표와 장오봉 한일산업 부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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