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성신고등학교(울산 중구 소재)에 발전설비용량 9.6kW급 자원순환 태양광발전 쉼터 설치를 완료하고 21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발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이 목표걸음인 6000만 걸음을 달성해 성신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준공된 쉼터는 PET 순환과정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곳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태양광 쉼터가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롯데케미칼 등과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7곳 초‧중등학교 38개 학급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