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동평기술 연구소기업 현판‧등록증 전달
한전기술, 동평기술 연구소기업 현판‧등록증 전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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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전기술이 자사 2호 연구소기업인 동평기술에 현판과 등록증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21일 한전기술이 자사 2호 연구소기업인 동평기술에 현판과 등록증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성암)이 자체 기술 출자를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주)동평기술에 연구소기업 현판과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21일 개최했다.

동평기술은 한전기술 연구소기업 2호다.

이에 앞서 한전기술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으로 동평기술에 ‘사이버 보안을 위한 통신격리기 및 통신격리방법(특허 제10-2558983호)’을 기술 출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기업 설립을 최종 승인받은 바 있다.

김용수 한전기술 전력기술연구원장은 “동평기술이 한전기술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해 원전을 비롯한 국내 중요 인프라 시설 사이버 보안과 안전성 강화 등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한전기술은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공기업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민간기업과 상생 협력 토대를 마련하는 등 피출자회사인 연구소기업이 자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소기업 발굴을 통한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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